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시교육청, '5월 가정의 달' 소통과 공감의 비대면 월례조회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병수기자 송고시간 2021-05-03 15:38

선생님을 존중하는 정서함양의 기간이 되길,
소통과 토론 기반의 협력적인 조직문화 조성,
청렴문화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당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3일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온라인)으로 ‘5월 월례조회’를 실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일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온라인)으로 ‘5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번 월례조회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특색사업과 각종 교육 관련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더라도 가정과 학교가 긴밀하게 연계되는 교육으로 친구, 가족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중하는 정서함양의 기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 계획에 따라 "직원 간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과 친화를 통해 소통과 토론 기반의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대전교육의 청렴문화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그리고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고교학점제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을 꼽으며 "긴밀히 연계돼 있는 두 사업들의 내실있는 추진과 함께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전교육청의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했다.

대전특수교육원에서는 “행복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실시해 장애학생 자립과 사회 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동행하고 장애학생의 밝은 미래와 꿈을 함께 이루어나가는 특수교육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칫 몸과 마음이 느슨해 질 수 있는 시기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보듬어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대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ililsam104@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