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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환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병수기자 송고시간 2021-05-06 10:59

대전시교육청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대상학교를 직접 찾아가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과정 및 추진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학교를 직접 찾아가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과정 및 추진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학교의 현재 사용자가 중심이 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학교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미래학교 전환 과정 및 사업 추진에 대한 경험이 없어 사업 추진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시설 사업에 경험이 없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학교 공간에 대한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고 학교의 미래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이 가능한 공간을 구축해 가는 과정은 대상학교에 업무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사업 대상학교의 업무 담당자 및 학교 사용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학교 사용자가 미래학교 만들기에 어떻게 참여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사용자 참여 과정 및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정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궁극적으로는 우리 교육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지만 현재의 학교 사용자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지속적인 컨설팅 및 연수를 통해 학교의 부담을 줄여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ililsam1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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