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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봄철 조림사업 완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21-05-17 06:54

미세먼지 저감과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
청주시 경제수 조림사업으로 식재된 낙옆송.(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청주시가 16억 4000만원을 들여 358ha 면적에 80만 본의 식재를 완료했다.
 
식재한 나무는 ▲산주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제수 조림 사업에 낙엽송 등 7종 74만6500본 ▲산림재해 방지, 경관 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 사업에 소나무 등 3종 4만4680본 ▲오송읍 공북리 주변 지역적특색을 고려한 지역특화조림 사업에 편백 등 6종 6300본 ▲미세먼지 저감조림 사업에 전나무 등 3종 1750본 등이다.
 
조림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미세먼지 저감과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에게 맑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차단‧흡착할 수 있도록 매년 조림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무를 가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림사업은 토목이나 건축 등 타 사업처럼 눈에 보이는 가시성은 떨어지지만 시민의 삶 속에서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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