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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소속 벨리댄스동아리 ‘룩스벨리’./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소속 벨리댄스동아리 ‘룩스벨리’가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1일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기간 중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개최됐다.
노래 부문(케이팝, 헤비메탈 등), 댄스 부문(팝핀, 에어로빅 등), 무대공연 부문(연극, 수화 등), 이색 부문(변검,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벨리댄스 동아리 룩스벨리는 댄스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 없이 진행됐으며, 각 동아리에서 직접 영상을 촬영해 제출한 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공식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됐다.
이종진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즐거운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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