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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리턴병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000장 후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1-06-09 10:46

 8일 천안리턴병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000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천안리턴병원(원장 김준호)은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000장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혀다.

지난 2020년 12월 불당동에 개원한 천안리턴병원은 환자의 행복한 일상생활로 리턴과 중부권 재활 중점 치료 병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의학과 한의학의 융합치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최선의 진료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천안시체육회, 천안축구센터 유소년FC, 천안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천안시 어린이집 협회 외 천안지역 12개 기관·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중이다.

이어 천안시 문화재단 담당 어린이날 행사 및 적십자 천안시봉사단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에 단 3명뿐인 장애인 조정위원회 장애등급 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호 원장은 “천안리턴병원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취약계층 장애인 5명, 특히 청소년장애인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무상으로 재활치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천안시와 복지재단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통해 천안리턴병원의 사회공헌사업과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마스크 후원을 넘어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복지향상에 노력함과 동시에 천안리턴병원의 사회공헌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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