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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프리카 예·적금' 출시…7월30일까지 판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21 19:14

8월 대구 열대야 일수 맞추면 추첨 100명에 연2.0%p 우대금리
대구 '사랑의 온도' 100도 이상 달성 시에도 우대금리 제공
DGB대구은행은 지역 기후 특성을 활용한 펀세이빙 상품으로 '대프리카 예·적금'을 판매한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역 기후 특성을 활용한 펀세이빙 상품으로 고객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첨 제공하는 '대프리카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프리카 예·적금'은 유난히 더운 지역적 특성으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고도 불리는 대구의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고자 착안한 기획 상품이다.

개인고객(상품별 1인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오는 7월30일까지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예금 1인당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 적금 5만원 이상 20만원까지이며, 예금은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영업점 및 비대면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 8월 중 무더운 기온 및 총 열대야 일수 맞추기 퀴즈를 통해 우대금리가 연속 지급된다. 기본이자율은 예금 연1.0%, 적금 연1.3%이며, 대구 지역 8월 기온 중 최고 38℃ 이상인 일 수가 2일 이상이면 예금 연0.20%p, 적금 연0.50%p의 우대이자율이 적용된다.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에서 '대구 8월 열대야 일수를 맞춰보세요' 이벤트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이내의 고객에게 연2.0%p 우대이자율을 제공해 예금 최고 연3.2%, 적금 최고 연3.8%를 받을 수 있다.

뜨거운 여름의 열기는 겨울까지 이어진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대구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이상 달성되면 상품 가입자 중 자동으로 추첨해 총 100명에게 우대금리 3.65%p를 제공해 당첨자는 예금 최고 연4.85%, 적금 최고 연5.45%를 받을 수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여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출시된 상품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면서 "최근 5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고 있는 '대구 희망나눔 캠페인'과도 연계, 뜻깊은 상품을 내어 놓은 바 사회적 책임을 지고 ESG경영에 힘쓰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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