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 경산여자중고에서 올해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조리원과 특수교육실무사 2개 직종의 퇴직(예정)자 등 280명의 결원을 해소하기 위해 1차 필기시험인 인·적성검사로 진행된다.
54개 시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시험에, 모든 응시자는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오전 9시 40분까지 최종 입실해야 한다.
응시자 입실이 완료되면 시험실 감독관이 응시자 유의사항과 지진대처 행동요령 및 코로나19 대응 수험생 행동수칙을 안내한 후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2시 5분까지 시험이 진행된다.
총 응시자 1058명 중 1차 시험 합격자에 대해 내달 14일 교육지원청별 면접시험을 거쳐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상국 경북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 속에서 도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공정한 시험 진행으로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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