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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남항 유선 승선장 앞 해상 30대 익수자 구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1-07-01 11:50

지난달 30일 밤 10시 5분쯤 인천해양경찰서 인항파출소 순찰팀이 인천 중구 남항 유선 승선원 앞 해상에서 물에 빠진 30대 익수자 A씨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경)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인천 중구 남항 유선 승선원 앞 해상에서 물에 빠진 30대 익수자 A씨(남, 30대)를 구조했다.

인천해경은 지난달 30일 밤 9시 44분쯤 아들이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112 경유 신고를 접수하고 인항파출소 순찰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인항파출소 순찰팀은 인근 수색 중 밤 10시 5분쯤에 익수자가 구조장비를 잡고 해상에 떠있는 상황에서 경장 이성희가 입수하여 안벽이 높아 직접 구조가 어려워 119 구조대 사다리 이용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익수자는 탈진 상태였으나 의식이 있었고 외상은 없는 상태로 대기 중인 119 구급대 차량으로 인천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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