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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주 진해구청장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가 의료진을 비롯한 현장근무자,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창원에서는 남창원농협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를 비롯해 휴가 복귀 전 검사자의 검사 수요가 겹치면서 선별진료소로 몰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해권역에서는 용원동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장 지원인력 차출 등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최인주 구청장은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연이은 확진자 발생과 진단검사 급증으로 현장 근무자들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 근무에 애로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달라”며 임시선별검사 업무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진해구 임시 선별검사소는 주말과 공휴일 포함 오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추후 상황을 고려해 연장 운영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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