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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2022년 어려운세대 전기시설 개선사업’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2-21 11:18

마산합포구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역 어려운 세대에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어려운 세대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산합포구 에너지 복지부문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전기 재해의 위험성이 있지만 개수할 형편이 되지 않아 전기 설비를 부적합 상태로 방치하거나 사용상의 불편함을 그대로 감수하고 있는 어려운 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누전 차단기, 전선, 콘센트, 형광등의 노후 전기시설의 교체 등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2월 초까지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 40여 세대를 대상자로 추천받고, 2월 중 안전점검 후 1분기 말까지 전기시설 교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작년에도 어려운 세대 37세대에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구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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