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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처 유튜브 채널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걸그룹 NATURE(네이처)의 유채, 로하, 오로라가 등산 콘텐츠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네이처(소희, 새봄, 루, 채빈, 하루, 유채, 선샤인, 오로라, 로하) 공식 유튜브 채널 'NATURE OFFICIAL'에 '인왕산에 날다람쥐 유채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로하와 오로라는 등산을 좋아하는 유채를 따라 인왕산에 올랐다. 오로라는 등산 시작 3분부터 힘들어하기 시작했고, 로하 역시 "카메라 끌게요. 해피 바이러스 오늘부터 안 하려고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채는 선두에 서서 멤버들을 이끌기 위해 노력했지만 로하는 "전 등산을 즐기거든요"라면서도 이내 계단에 앉아 지친 모습으로 헛웃음을 지었다. 특히 로하는 "정상까지 올라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원래 등산은 살짝 아쉬움이 남아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센스를 발휘했다.
로하와 오로라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유채의 도움으로 마침내 정상에 도달했다. 세 사람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에 감탄하며 멤버들의 취미를 주제로 한 다음 콘텐츠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새봄, 소희, 채빈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언니들은 힘든 데로 하자. 북한산"이라고 말했고, 이내 "새봄, 소희, 채빈 북한산 가자"라고 외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다음 멤버들이 어떤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올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한편, 네이처는 지난 1월 스페셜 앨범 '리카 리카'(RICA RIC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최근에는 여행 프로젝트 'Trip:Tape'의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Starry Night(스태리 나잇)'을 발매했다. 이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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