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
삼상 16:1-23
기름부음 받은 후 등장한 다윗의 이름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새집안의 아들들중 막내 다윗에게 기름을 붓는다. 장남 엘리압을 보고 왕후보로 보았던 것과 달리 다윗의 첫인상은 왕이 될 상과는 거리가 좀 있었다.
존재감 없고, 제사자리에 불려나온 형들이 치던 양을 지켰던 막내로 묘사되던 다윗은 사무엘이 기름을 붓자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 된다. 이 부분에서 다윗이란 이름이 처음 등장한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때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왔던 장면과 오버랩된다.
기름부음을 받는 것, 즉 성령의 충만함을 입는 것은 새인생의 출발점이 된다. 오늘도 새인생을 주실 주님을 기대하고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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