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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선교교회 김데이빗 선교사, '생명의 속전으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06 05:00

주사랑선교교회 김데이빗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향기로운 기도로, 생명의 속전으로"
출애굽기 30:1-16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는 친밀한 교제로 가는 '대화 훈련'을 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에 넣어서는 안될 '다른 향으로부터의 Exodus 훈련'을 시키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출애굽기 12장까지가 하나님을 알리시는 '야다 프로젝트' 였다면 지금은 출애굽 백성이 하나님의 선택백성으로서 자질을 갖추도록 때 빼고 광 내도록 하시는 '때광 프로젝트'를 하시고 계신 하나님이시다.

세상이라는 애굽에서는 나왔지만 아직도 몸 구석 구석에 붙어 있는 노예근성의 때들... 그 때를 벗기는 작업은 이제부터 하나씩! 그리고 귀에 따갑도록 반복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 때를 벗기는 마흔 번째 프로젝트는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는 친밀한 교제로 가는 '대화 훈련'을 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에 넣어서는 안될 다른 향으로부터의 Exodus 훈련이다. 

'그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출30:6)

분향할 제단인 분향단은 하나님께 향을 태워 올리는 기도의 제단이다.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시141:2)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계8:3)

이 하나님의 보좌 앞 금 제단이 바로 분향단이며 기도이다. 바로 하나님과의 대화를 가능케 하는 것이 기도이고,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가 이 기도를 통해 일어난다. 내 안에 하나님이 창조 때부터 불어넣으신 영을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인 기도가 가능하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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