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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이 부장,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연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2-08-11 00:16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열린 2019 중·한·일 협력 국제포럼 개막식에서 축사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 6일 호세인 아미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은 왕 부장에게 “이란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이행하고 있으며 타이완 문제에서 미국 측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의 중국 원칙은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는 전제조건”이라면서 “타이완 문제의 역사적 경위와 법리적 사실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본인과 이란 외교부는 이미 공개적으로 태도를 표명했으며 이란은 계속해서 중국의 정당한 입장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중국은 이란이 타이완 문제에서 가장 먼저 중국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 견지와 하나의 중국 정책 이행을 재천명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는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높은 수준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또 “중국도 마찬가지로 이란이 국가의 주권과 민족의 존엄,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이란의 내정에 간섭하는 어떠한 강권적 행위와 따돌림 행위에도 반대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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