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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쾅그룹, 올 상반기 매출·이익 모두 증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2-08-12 17:51

작업자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의 한 항구에서 크레인으로 화물을 하역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중국 최대 광산 기업인 우쾅그룹의 올 상반기 매출액과 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쾅그룹은 최근 연중 업무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올 들어 글로벌 환경은 더욱 복잡하고 심각해졌으며 국내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불리한 영향이 뚜렷하게 커졌다고 전했다.

 우쾅그룹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 핵심 생산품의 생산량이 기본적으로 계획에 부합했다며 올 상반기 야금 및 인프라 분야의 신규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역·물류 부분에서 조동 수입량도 약 30%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과는 우쾅그룹이 개혁을 통해 기업 전반적으로 체질 개선을 이룬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국유기업개혁 3개년 행동이 마무리되는 해로, 우쾅그룹은 지난 6월 말까지 96개에 달하는 주요 개혁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올 상반기 우쾅그룹의 과학기술 성과전환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했다.

 우쾅그룹은 금속 광산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국유자본투자회사 시범기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그룹의 자산총액은 1조 위안(약 193조1천200억원)을 초과했으며 8개의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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