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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8-16 12:34

국가적 비상대비 능력제고에 모든 역량 집중
16일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16일 오전 10시30분 시민홀에서 통합방위협의희 위원, 실∙국장, 6급이상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안보영상 시청,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연습에 대한 주요 준비사항과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에 19개 기관∙업체에서 764명이 참여해 안보환경과 부합한 실질적인 지역의 위기관리와 총력전 연습이 되도록 실전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연습은 첫날인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테러대응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국내외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격변하고 있는 상황에 범 국가적인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합심해, 국가적 비상대비 능력을 제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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