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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상반기 수출입은행 무역 관련 대출액 전년대비 22% 상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2-08-17 00:05

중국 수출입은행 본점 외관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올 상반기 중국 수출입은행이 지급한 무역 관련 대출액은 9천 200억 위안(약 178조2천5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수출입은행의 무역 관련 누적 대출 잔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어난 2조 6천800억 위안(519조2천768억원)을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수출입은행의 위안화∙외화 대출 규모는 4조 9천700억 위안(962조9천87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그중 위안화 대출은 지난해보다 13.5% 이상 늘어난 3천억 위안(58조1천28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 수출입은행의 신용대출 구조는 지속해서 최적화됐다. 무역 대출과 소액 무역 정책성 대출 모두 기존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제조업 대출 증가 속도도 전 업계의 평균 속도보다 높았다. 이에 더해 녹색 신용대출 잔액의 증가량이 전년도 수준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간 수출입은행은 자산건전성 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위험 완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6월 말 기준 부실대출률은 2016년 이후 최저치인 1.49%로 집계되며 연초보다 0.09%포인트 하락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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