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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유럽 화물열차 이신어우 열차의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중-유럽 화물열차는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쉬 사장은 중-유럽 화물열차 운행 이후 중국의 허난성 정저우, 충칭 등 도시 내 수출 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약 30%에 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는 화물열차를 통해 주변국과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실크로드 핵심 지역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중-유럽 화물열차는 글로벌 산업망 및 공급망 안정을 보장하는 '생명의 통로'가 됐다. 해운·항공 운송이 막힌 상황에서 기업들의 수출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TCL·델(Dell)·레노버(Lenovo)·지리(Geely)자동차·볼보 등의 대기업과 협력하여 '맞춤형 열차'를 운영했다. 2022년 들어 맞춤형 열차의 누적 편수는 1천150편으로 늘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을 효과적으로 낮췄다.
샤쥔제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관리감독사 부사장(부국장)은 중-유럽 화물열차의 낮은 운임비와 같은 장점을 활용해 현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상품을 수출하는 등 중국 중소기업에게 원활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관련 부서는 중-유럽 화물열차의 질적 향상을 통해 국제적 영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쉬 사장은 향후 운수 조직 최적화, 회송행 열차의 화물 운송 확대, 물류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을 촉진할 것이란 방침을 밝혔다. 이어 여건이 갖추어지면 '관광열차'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