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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몰골 잇는 중국 간치마오두 통상구, 하루 화물량 8만t 넘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2-08-28 17:31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간치마오두 통상구의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중국과 몽골을 잇는 중요한 화물 운송 통로인 네이멍구자치구 간치마오두 통상구의 하루 화물량이 올 들어 8만t을 넘겼다. 이는 2020년 11월 18일 이후 단일 최고 수준이다.

 바옌나오얼시에 위치한 간치마오두 통상구는 중국의 중요한 에너지 수입 통로로 2020년 화물량이 1천500만t을 돌파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 등 영향으로 2021년 이후 통상구의 화물량은 약 800만t 수준으로 눈에 띄게 떨어졌다.

 허치예러투 간치마오두 통상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은는 안전하고 원활한 통관을 보장하기 위해 스마트 통관 시설을 구축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기준 통상구의 올해 누적 수출입 화물량은 843만7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96% 급증했다. 그중 수입 석탄은 776만8천400t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우라터 해관 감시통제지휘센터는 화물차 운전기사가 통상구에 도착해 위생 검역을 완료하는 데까지 10초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다. 우라터 해관 관계자는 이처럼 빠른 통관은 간소화된 스마트 검역 시스템이 구축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허치예러투 부주임은 "통상구의 스마트 통관을 적극 추진하고 국경 간 무인 통관 전용 통로와 전용 해관 감독관리 구역을 서둘러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20년 통관 화물 수준을 전면적으로 따라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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