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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G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중국의 세계적인 수준의 백신 감독관리체계를 갖춘 국가로 인정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3일 저녁 중국의 NRA(National Regulatory Authorities)에 대한 평가가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 측에 따르면 중국의 NRA는 앞서 2011년과 2014년 진행한 두 차례 평가에서 통과됐다. 이후 올해 7월 WHO가 평가 기준을 업그레이드하자 새로운 평가가 진행됐다.
WHO가 진행하는 NRA 평가는 세계가 공인하는 평가다. WHO는 해당 국가의 NRA 평가를 백신 구매 전제 조건으로 삼는다. 즉 NRA 평가가 통과돼야 해당 국가 기업이 WHO가 인증하는 예비 증서를 신청해 유엔(UN) 등 국제기구의 구매 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
가우덴 갈리아(Gauden Galea) WHO 주중국 대표는 중국의 NRA 평가가 통과됐다는 것은 중국이 안정적인 백신 관리·감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중국에서 생산, 수입 또는 유통하는 백신의 품질이 통제 가능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황궈 국가약품관리감독국 부국장은 이번 WHO 평가 통과로 중국 백신이 수출되는 데 더 좋은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전 세계, 특히 개발도상국의 백신 접근성 향상 및 구입 부담 완화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