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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신에너지차대회, 전면적 전동화와 글로벌 협력 논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2-09-02 18:08

'2022년 세계신에너지차대회' 개막식 현장./(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2022년 세계신에너지차대회'(이하 대회)가 지난 27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정계∙재계∙학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을 위한 전면적 전동화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녹색∙저탄소 협력과 교류 강, 산업망 융합 촉진, 신에너지차 전면 상용화의 걸림돌 제거 등을 함께 논의한다.

 대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신에너지차 누적 판매량이 1천600만 대를 돌파했다. 그중 중국의 비중은 50%였다. 올 상반기 세계 신에너지차 누적 판매량은 422만 대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3% 증가했다. 그중 중국에서 115% 늘어난 260만 대가 판매됐다. 시장 침투율은 21.6%에 달했다.

 완강 세계신에너지차대회 의장은 세계 신에너지차 산업이 이미 고속 발전기에 접어들었다며 국제 교류협력 강화, 협력 발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 전기차의 환경 적응성∙안전성∙경제성 향상,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산업망∙공급망 구축, 협력∙발전의 신 생태계 조성,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 발굴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녹색∙저탄소 전환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궈빈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최근 수년간 중국이 자동차 산업의 변화 추세에 발맞춰 기술 혁신 강화, 응용 및 인프라 건설 확대 등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신에너지차 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 부부장은 이러한 성과 이면에는 기술 혁신 및 산업망∙공급망 구축을 위한 글로벌 공조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공신부가 전기화∙연결화∙지능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발전 환경 개선, 국제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신에너지차의 건강한 녹색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중국과학협회, 베이징시 정부, 하이난성 정부, 중국과학기술부, 공신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14개 국가(지역)의 인사 1천500여 명이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자동차 상용화', '전면적 전기화와 녹색∙저탄소 전환'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논의를 전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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