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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장쑤성 난징의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출항하는 화물선의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올 들어 7월까지 중국 장쑤성의 대한국 수출입액이 3천437억6천만 위안(약 67조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고 난징 해관이 지난 달 29일 밝혔다.
수출과 수입 규모는 각각 1천383억5천만 위안(26조9천699억원), 2천54억1천만 위안(40조385억원)으로 각각 27.2%, 14.5% 늘었다.
1~7월 장쑤성의 대(對)한국 수출입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한국에 가장 많이 수출한 성이 됐다.
중·한(옌청)산업단지에 자리한 SK온(장쑤)유한공사는 지난 달 25일 해관의 원산지 증명서 셀프 출력 장비를 통해 2022년도 수출 원산지 증명서 382부를 출력했다.
쉬창청 SK온(장쑤)의 대외무역부 책임자는 "원산지 증명서로 리튬이온배터리를 수출하면 한국에서 8%의 관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며 "한국은 SK온(장쑤)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연 수출액이 약 1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산지 증명서를 통해 연간 약 5억3천만 위안(1천32억원)에 달하는 한국 수입 관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한산업단지는 장쑤성 대(對)한국 협력의 주요 거점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난징 해관은 중·한 자유무역협정(FTA)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따른 원산지 증명서 6만3천600건을 발급했다. 발급 금액은 359억3천700만 위안(7조48억원)에 달했다.
장쑤성의 대(對)한국 무역 규모가 늘어나면서 무역 편리화 수준도 높아졌다. 러유신에너지소재는 설비 및 일부 원자재를 한국에서 수입하고 리튬이온배터리 양극재를 한국에 수출한다. 올 1~7월 러유신에너지소재의 대(對)한국 수출입액은 17억6천만 위안(3천4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5% 늘었다. 저우위청 러유신에너지소재(우시) 물류부 총감은 생산능력을 확충할 것이라며 앞으로 연간 4만t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