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원시설공단, 태풍 대비 체육시설 등 30곳 임시휴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2-09-05 15:58

정철영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태풍 대비 진해해양공원 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노인복지관과 체육시설 등 30곳에 대해 6일 하루 임시 휴장한다.

특히 취약계층인 노인들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의창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성산노인복지관, 마산합포노인복지관, 진동종합복지관 등 4개소와 늘푸른전당,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등 2개소에 대해 휴장 조치한다.

또한 창원축구센터와 창원국제사격장, 마산야구센터 등 경기시설 5개소와 시민생활체육관과 의창∙성산스포츠센터, 진해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체육시설 13개소도 임시 휴장키로 했다.

이밖에 진해해양공원과 마산∙진해해양레포츠센터, 창원시티투어, 제황산모노레일 등 관광∙공원시설 등 7개소도 이날 휴장한다.

공단은 태풍이 완전 소멸되면 시설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며, 시설 휴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자 발송, 홈페이지와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한편 정철영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날에 이어 진해해양공원과 용원국민체육센터, 북면골프연습장 등 재해취약 시설을 찾아 태풍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 조치를 당부했다.

rhkdduf3243@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