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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9일 중국 친저우항 컨테이너 부두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2017년 운행을 시작한 서부 육해신통로의 누적 운행량이 2만 편을 돌파했다. 2만 편째 서부 육해신통로 철도-해상 복합운송 열차는 지난 달 31일 베트남 케이블 덕트, 탄산칼슘, 하이난 폴리에스터 칩 등 화물을 실고 충칭시 퇀제춘역에 도착했다.
서부 육해신통로는 중국 서부의 성과 아세안이 협력해 건설한 국제 육해상 무역 신통로다. 철도∙해상∙도로 등 운송 방식을 통해 충칭 등 서부 주요 도시와 세계 각지를 연결한다. 이는 기존 동부 지역을 거쳐 바다로 가는 것보다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서부 육해신통로 물류 및 운영조직 센터에 따르면 2017년 4월 28일 광시 친저우항과 충칭을 잇는 위구이신 열차가 시범 운행한 후로 운행량은 2017년 178편, 2018년 1천154편, 2019년 2천243편으로 꾸준히 늘어났고 특히 2021년 4월 28일에는 누적 운행량 1만 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서부 육해신통로는 지난 5년간 빠른 발전을 이뤘다. 개통 초기 1개 노선에 불과했으나 현재 동선·중선·서선 등 3개 주요 노선으로 확대됐다. 물류 운송 구조도 철도-해상 복합운송, 국제 철도, 국경 통과 도로 등 3개 방식을 갖췄다. 목적지는 113개 국가 및 지역의 335개 항구로 늘어났으며 운송 품목은 50여개에서 640여 개로 증가했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