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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위치한 크렘린궁의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 4일 유럽연합(EU)이 공식적으로 러시아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도입할 경우 러시아가 심각한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현지 TV 프로그램에서 러시아가 EU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대칭적이든 아니든 보복 조치는 분명히 러시아의 이익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셉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지난 달 31일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러시아와 맺은 비자 촉진 협정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EU 회원국이 러시아 시민에게 발급하는 신규 비자 건수는 크게 줄고 비자 발급 절차도 과거보다 길고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