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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하이난성 양푸경제개발구 내 양푸 국제컨테이너 부두의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최근 중국 하이난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자 당국이 역내외 교통·운송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난성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명이다. 같은 날 싼야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으며 청마이현, 둥팡시, 린가오현 등 여러 지역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연일 '0명'을 기록했다.
중국 하이난성 교통운수청은 이번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현지로 신선 농산품, 중요 의료 물자, 중점 생활·생산 물자 등을 들여오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감면하고 '녹색통로(패스트트랙)'를 실시했다. 해당 조치로 감면된 금액은 누적 1천517만 위안(약 30억원)에 달한다.
지난 3일 기준 하이난과 70개 도시를 오간 항공기는 8천811편에 달했다. 해당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는 26만3천600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했고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나온 의료진과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간 대학생도 각각 3만1천861명, 3천여 명을 기록했다. 하이난으로 들여온 의료 방역 물자는 111.5t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난은 정부 전세기를 이용하는 운송 시스템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새우 치어 1천259t을 운반해 신선 농산품 운송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