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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톈진국가컨벤션센터에서 촬영한 ‘2022년 중국 인터넷 문명 콘퍼런스’ 현장 전경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황금빛 가을을 맞아 톈진 신톈강그룹 톈강회사 소결공장의 굴뚝 아래에서 포도가 익어 가고 있다. 2020년 이곳 소결공장이 연소가스 탈황∙탈질 시설을 가동하자 공장 내 대기질이 보다 개선됐다. 그러자 직원들이 이곳에 포도나무를 심었다.
톈진 소재 대형 철강기업인 신톈강그룹은 최근 수년간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해 220여 개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총 80억 위안(약 1조5천872억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철강을 1t 생산할 때 배출되는 주요 오염물질을 61%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에너지 구조조정에 적극 힘써 공장 지역의 태양광 발전량을 45.7MW(메가와트)까지 끌어올려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3만9천t 감소시켰다.
환경이 개선되자 공장은 생태 단지로 변모했다. 올해 신톈강그룹 톈강회사, 롄허터강회사 등 관광지 두 곳이 톈진시 문화여유국 검수 및 평가를 거쳐 3A급 관광지로 선정돼 대중에게 개방됐다.
신톈강그룹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축을 추진하고 중점 업종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중국 기업들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이 산업구조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저탄소 녹색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킨 결과 중국의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단위 부가가치당 에너지 소모량이 2011~2015년 기간과 2016~2020년 기간에 각각 28%, 16% 줄어들고 지난해에도 5.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