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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장쑤성 롄윈강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쇼핑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중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PPI 상승률(2.3%)은 7월(4.2%)보다 하락했다.
둥리쥐안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는 국제 원유, 비철금속 등 벌크 상품 가격 변동과 중국 내수 부진으로 공산품 가격이 지난달 전체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기간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올랐다.
둥 고급통계사는 전월 기준으로 8월 CPI는 0.1% 하락해 7월 상승률(0.5%)을 꺾었다면서 이는 중국이 코로나19와 극단적인 날씨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충분한 공급과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하기 위해 힘쓴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8월 식품 가격은 전월보다 0.5% 상승해 월간 CPI 상승률을 약 0.1%포인트 끌어올렸다. 이 중 돼지고기 가격은 전월 대비 0.4% 소폭 상승해 7월 상승률(25.6%)보다 25.2%포인트 내렸다. 돼지고기 공급 활동이 정상화되고 소비자 수요가 계절적 약세를 보이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됐다.
비식품 가격은 지난해 7월보다 1.7% 올라 연간 CPI 상승률을 약 1.38% 끌어올렸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 21.9%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0.8% 올라 지난달과 동일했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