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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추절 연휴, 관광객 7천만 명 넘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2-09-18 22:58

전통의상을 입은 관광객들이 지난 11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빈후국가삼림공원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번 중추절 연휴 기간 중국 국내에서 5조원 이상의 관광수입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문화여유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2022 중추절 연휴 문화관광 시장 현황'에 따르면 7천340만9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이 중국 전역에서 관광을 즐겼다. 이로써 286억8천만 위안(약 5조6천947억원)의 관광수입이 발생했다.

 연휴 기간 중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문화∙관광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그중 도시 야간 관광이 각광을 받았다. 항저우 시후, 광저우 주장, 상하이 황푸강, 난징 친화이허 등 도시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이 많았다. 또 베이징 황화청수이창청, 안후이성 시디촌 등 관광지는 야간 숙박을 테마로 중추절 달맞이 등 이색 체험을 선사했다.

 또한 근거리 관광도 인기를 끌었다. 연휴 기간 친지 방문, 야외 레저, 근교 관광, 농촌 관광 등을 테마로 이색 농장, 민박, 미술관, 박물관 등이 관광객들의 주요 휴식처로 손꼽혔다.

 전통 명절에 문화와 과학기술이 접목되기도 했다. 중국공예미술관, 중국무형문화재관에서는 중추절 맞이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무형문화유산 장터'가 열렸다. 베이징 샹산공원은 관광객들에게 5G 슬로 라이브와 고전 시∙사 낭독을 결합한 몰입식 체험을 통해 중국 전통 문화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선사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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