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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8일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 위치한 한 의약기업 직원들이 1회용 바이러스 샘플 채취관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의약산업사슬 강화 행동을 펼친다.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업·다운스트림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해 핵심 경쟁력을 향상시키자는 것이 골자다.
저우젠 공신부 소비품공업사 부사장(부국장)은 지난 14일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하며 "공신부가 '부족한 약품의 생산·공급·모니터링·리포팅 플랫폼'을 구축해 약품의 공급 능력을 향상시켜 왔다"고 강조했다.
저우 부사장은 공신부가 업·다운스트림 기업 간 약품 공급 보장 연합체를 조직하고, 관련 부처와 함께 6개 연합체를 부족 의약품 집중생산기지 건설 기관으로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100가지 부족 의약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보장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서 부족 의약품이란 임상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사용량이 적고 시장 공급이 안정적이지 않은 약품을 뜻한다.
브리핑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의약공업 부가가치는 전체 공업의 4.1%를 차지했다. 매출액은 3조4천억 위안(약 680조4천760억원)으로 2012년 대비 8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기업 정보 플랫폼 톈옌차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 내 의약공업 관련 기업은 4만 개를 넘어선다.
허야충 공신부 소비품공업사 사장(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검사시약과 방호용품 등 주요 의료물자에 대한 생산∙관리를 강화해 왔다"며 "항원검사시약 생산기업과 핵산검사시약 생산기업의 주당 생산능력이 각각 5억 명분, 2억 명분을 넘어섰고, 코로나19 백신 연 생산능력은 70억 도스(1회 접종분) 이상, 생산량은 55억 도스 이상에 달해 현 코로나19 방역 수요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저우 부사장은 향후 의약산업사슬 강화 행동을 펼치고 고표준 원료의약품 집중생산기지를 건설하며 의약산업의 국제 협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