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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하이난성 원창시 난파이촌 주민이 갓 수확한 신선한 리츠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중국 하이난성이 지리적 표시제를 적극 활용해 지역 특색 브랜드를 키우며 농촌 진흥에 나섰다.
샤오차오 하이난성 지식재산권국 국장은 "지리적 표시는 '3농(농업·농촌·농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식재산권"이라며 하이난성에 지금까지 총 116개 지리적 표시 제품이 있다고 밝혔다. 그중 '싱룽커피' '청마이 차오터우 고구마' 등 제품은 1, 2차 중국-유럽 지리적 표시 상호 인정∙보증 리스트에 포함됐다.
하이난성은 지리적 표시 제품 심사 관련 업무를 통합 정무서비스 플랫폼에 포함시켜 모든 절차가 인터넷상에서 진행되도록 했으며 심사 절차도 간소화했다. 지난해 4월부터 하이난성은 지리적 표시 보호제품 전용 라벨 사용 심사 및 비준 기한을 종전의 3개월에서 1영업일로 단축시켰다. 지난 1년간 지리적 표시 보호제품 전용 라벨 신규 사용 허가 대상은 185개가 추가됐다.
샤오 국장은 정책적으로 지리적 표시제를 적극 추진한 결과 하이난 농촌 진흥에 실효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브랜드 가치가 93억 위안(약 1조8천573억원) 이상인 '싼야 망고'의 재배면적은 약 2만4천㏊(헥타르)로 연간 생산액이 60억 위안(1조1천983억원)에 육박한다. 싼야시 망고협회는 '기업+생산기지+농가+관광+지리적 표시' 발전 모델을 통해 농촌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지리적 표시 제품 '원창 육계' 역시 양계장이 1천800여 곳으로 늘어났고 연간 생산액이 24억 위안(4천793억원)에 달하면서 원창시의 주요 산업 중 하나로 발전했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