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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허베이완다타이어유한회사의 직원이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중국 허베이성 광중현에 위치한 허베이완다타이어유한회사(이하 완다타이어) 공장. 스마트 타이어 성형 기계가 풀가동되고 있다. 작업장 밖에는 노동자들이 톈진항으로 보낼 타이어를 싣기 바쁘다.
광중현은 허베이성 중부 평원지역으로 지역적 이점이 없는 곳이다. 하지만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협력 발전 전략이 추진되면서 베이징시나 톈진시에서 광중현으로 입주한 제조기업이 13곳에 달한다. 이 기업들을 통해 거둬들인 산업 생산액이 총 1천억 위안(약 20조50억원)을 초과했으며 1만 개에 가까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냈다.
쑨스젠 완다타이어의 책임자는 "입지나 자원, 뭐 하나 유리한 게 없는 곳이지만 이곳의 비즈니스 환경이 꽤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톈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완다타이어가 광중현에 공장을 지은 것은 2014년. 당시 허베이성 수십 개의 현·시가 이 회사 공장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기업의 수요에 맞춰 세분화 서비스를 제안한 광중현이 유치에 성공했다. 짧은 시간 동안 허베이성과 톈진시를 13번이나 오가는 각고의 노력을 펼친 모습에 완다타이어 측이 감동했다고 한다. 현재 제품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이곳에서 나온다.
리싱쥔 광중현위원회 서기는 "징진지 협력 발전 전략의 기회를 잡으려고 비즈니스 환경에 무척 공을 들였다"며 광중현은 향후 더 적극적으로 징진지 전략에 발맞춰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큰 성과, 큰 프로젝트, 큰 산업단지, 큰 발전'의 이념에 따라 끝까지 책임지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현성의 질적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