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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노동복지회관 현장 방문…직원 애로사항 청취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2-11-16 10:49

노동복지회관 운영상황 직접 살펴보고 직원들과 소통 시간 가져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부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현장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15일 부천시 민선시장 최초로 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정명순)을 방문하여 시설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노동자와 지역 주민에게 문화와 복지, 교육과 취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회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시노동복지회관 직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청

또한, 위탁기관 대표인 (사)일과사람 조병순 이사장의 안내로 헬스장과 행복한작은도서관, 주민 정보화 교육장 등의 시설을 돌아보며 운영상황 하나하나를 직접 확인하고, 회관 2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정동지역아동센터’ 수업을 참관하면서 아동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등 프로그램 이용자들과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순 관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1991년 회관 개관 이래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주시고 시설 라운딩과 직원들과의 대화는 처음”이라며 “오늘 방문이 직원들은 물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께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 최일선에서 따뜻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동복지회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와 여성,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직원 모두를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상오정로 10(오정동)에 위치한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은 지난 1991년 개관 이래 노동자 권익보호와 복지사업, 교육과 취업 지원,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로 이용 관련 문의는 노동복지회관 및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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