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안산단원署, 우체국 집배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3-04-02 19:12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 공유 및 안전수칙 전파
안산우체국과 지속적 유대관계 통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지난달 30일 경기 안산단원경찰관이 안산우체국 집배원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단원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금년 1월 22일 시행한 도로교통법에 대해 지난달 30일 안산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집배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적색 신호 시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 여부를 살핀 뒤 서행”에 대한 정확한 내용 및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안전수칙에 대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경기 안산단원경찰관이 안산우체국 집배원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단원경찰서

특히, 경찰은 "우체국 집배원들의 업무 특성상 이륜차를 많이 이용하는 점을 고려, 우회전 시 교차로 통행방법·과속·신호위반·지정차로위반·갓길통행금지·헬멧·보호장구 착용 등 법규 준수 요청 및 관내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 공유를 통한 경각심 제고 등 운전자들의 자발적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 붙였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이륜차는 운전자를 보호해 줄 장치가 없고 차체가 작아 작은 충격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안산우체국과의 유기적 협력을 구축해 개정 법률 및 안전수칙 전 직원 SNS 전파·게시판 게시·교통안전 교육 등 지속적 홍보 강화를 추진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inyouc119@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