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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 '물에서 건져낸 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3-06-04 13:17

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Grace Time]-출애굽기 2:1-25

[물에서 건져낸 자]

[출 2: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모세는 건져낸 자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입니다. 그의 이름이 말하고 있듯이 그의 삶은 건져냄에 연속이었습니다. 나일 강에서 죽을 수도 있는 모세를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시기 위해서 건져내셨습니다. 그 당시에 권력을 가진 바로왕의 딸에 눈에 띄게 하셨습니다. 그 후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내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나일 강의 기적과 홍해의 기적을 통해 모세는 하나님의 사람이고 쓰임받는 자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명이 있는 자는 어떠한 환경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누군가를 통하여서든지 아니면 초자연적인 가운데에서 건져주십니다. 민족적 대사명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자신의 삶가운데 놀라운 일들이 펼쳐졌습니다. 

나의 삶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 있는 나를 보혈의 공로로 건져주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사명이 있습니다. 사도행전 1장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세상가운데 죄를 짓고 결국 지옥으로 가는 영혼들을 건져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세상에 속한 자들은 성적인 유혹, 도덕적인 유혹, 물질적인 유혹, 정신적인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더러운 죄악의 바다에서 건져냄을 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야겠습니다. 예수님의 구원하심이 그들에게도 임하도록 기도와 전도를 쉬지 말아야겠습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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