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11월 15일 베트남 칸호아성에 내용연수가 경과한 소방차량 5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상양여사업의 목적은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내용연수는 경과하였지만 사용가능한 장비를 지원하여, 인도주의의 정신을 실천하고 수혜국의 재난 대응 체계(시스템) 현대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무상양여사업은 울산소방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한다. 울산소방본부에서 차량을 제공하고, 현대미포조선에서 운송, 신정개발특장차에서 차량정비 및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울산소방본부장은 “무상양여 사업으로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수혜국의 재난 대응 체계(시스템) 현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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