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사랑의 온도탑 모금을 통해 모인 소중한 시민들의 마음이 남양주시 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은 1일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연말연시 집중모금 활동을 펼치기 위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1,000만 원 당 1℃씩 올라가며, 후원금 10억 원(100℃) 달성을 목표로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나눔을 통해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실현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시의장,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후원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막식 당일에만 1억 원 이상이 모금되는 등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사랑의 온도탑 모금을 통해 모인 소중한 시민들의 마음이 남양주시 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따뜻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서 지역 곳곳을 살뜰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역 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남양주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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