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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서울 국회에서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이 가결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최부일 기자] 국회는 2024년 예산안과 관련하여 효과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국민을 받드는 민생 국회｣,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 국회｣,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 국회｣ 라는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의원연맹 워싱턴 사무소 운영 예산을 반영하여 국익 중심의 경제외교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여야 협치에 기반하여 국가 주요 현안과제를 적극 해결하는 한편, SNS 등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국민 소통 창구를 확대하며,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AI 국회로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을 내놓았다.
국회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국회 소관 예산 7,677억원을 확정했다. 2023년 예산 7,306억원 대비 371억원(5.1%) 늘어난 금액으로, 예산 성질별로는 인건비 4,095억원, 주요사업비 3,235억원, 기본경비 346억원이며, 기관별 예산은 국회사무처 6,484억원, 국회도서관 786억원, 예산정책처 222억원, 입법조사처 184억원 수준이다.
국회는 이번에 확정된 2024년도 예산 7,677억원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집행하여, 국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민생·소통·혁신 국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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