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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숙희 국민의힘 사상구 예비후보가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서인수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송숙희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예비후보가 김대식 전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을 단수공천 한 것에 대해 극렬히 반발하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인 단수공천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한 근거는 무엇이냐”며 “국민의힘 공천 기준은 여론조사, 도덕성, 당 기여도, 면접인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예비후보를 배가 넘는 지지율로 이기고 있고, 도덕성에서 그동안 30여 년을 선출직에 있으면서 한 번도 잡음이나 비리에 연루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어 “당 기여도 역시 구·시의원, 구청장을 하면서 매번 선거 때마다 60~70% 압도적인 승리로 당의 명예를 드높였고 부산시당여성위원장,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협의회 공동대표, 상임전국위원으로 역임해 헌신해 왔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저를 공천해달라는 이야기가 아닌, 공정하게 경선을 통해서 후보를 선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당에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했다.
‘모든 가능성’이 무엇을 의미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송 예비후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장제원 의원이 출마해 당선된 사례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고 말하며 무소속 출마까지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송숙희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라”며 지난 18일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한 바 있다.
iss30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