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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전투표 41.19% 전국 최고...광주시 38%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4-04-07 21:32

전남선관위 양영희 위원장 사전투표 후 진행상황 등 점검
양영희 전남선관위원장이 지난 5일 나주시 송월동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전남선관위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양영희 위원장이 지난 5일 나주시 송월동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양 위원장은 나주시선관위에서 우편투표함 및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설치상황 및 CCTV 운영상황의 이상유무도 확인했다.
 
4월 5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제22대 국선의 사전투표에 전남은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역대 국회의원선거 중 최고인 31.28%의 평균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제21대 국선 26.69%보다 4.59%p 높고,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제20대 대통령선거 36.93%보다는 5.65%P 낮다.

전남은 156만5232명 중 64만4774명이 참여해 41.19%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광주광역시는 119만9920명중 45만5962명이 참여해 38%이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의 시작부터 마감, 투표함 이송 및 보관, 개표장으로 이송 등 모든 과정에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과 정당추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참여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확인 및 CCTV 열람 등 투명성을 강화했다"고 밝혔으며 "유권자는 안심하고 선거일 투표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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