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에 만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4-08 11:10

4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4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모습./사진제공=아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아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25명이 참석해 오는 24~28일 개최 예정인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위생·방역 조치 강화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또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 많은 행사가 준비된 만큼 안전 인력 배치, 안전선 설치 등 사전 안전 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가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에 안전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하며,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오는 17일 최종 심의할 예정이며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ily7102@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