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목포시, 조위 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 예방 철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4-04-08 11:24

대조기인 11일 오전 3~6시 사이 바닷물 수위 4.9m 이상
오는 11일 오전 3시부터 조위 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사진은 해수에 침수된 국제여객선터미널 입구 도로./사진제공=목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11일 (오전 3~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4.9m 이상 (조석표상 4/11 최고 4.92m) 상승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돼 저지대 차량 주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jugo333@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