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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수레' 운영으로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 조성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4-08 13:03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이 영역별 첨단교육기술 실증 실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 화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4년째 충남교육청과 첨단교육기술 기업 간 건강한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를 조성해 인공지능교육 기반 미래교육 수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인수레는 ‘가상현실세계 기반 첨단교육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으로 2021~2024년 동안 첨단교육기술 89종에 대해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이 3가지 영역별(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로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 기반 첨단교육기술 실증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 소프트웨어는 31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는 39종을 실증해 교실 속 디지털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은 첨단교육기술 활용 초·중·고 교과별 ‘수업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첨단교육기술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믿을 수 있고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첨단교육기술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교사 실증 평가단의 첨단교육기술 제품 개선 의견을 기업에 별도 전달하고, 인수레 박람회를 통해 첨단교육기술 기업과 현장 교원의 만남을 추진하며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수레는 학교 현장에 적합한 양질의 에듀테크를 선별하고 활성화 하며 디지털 기반 수업 개선을 위한 첨단교육기술 활용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며 “인수레를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모두에게 특별한 충남미래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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