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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힐링과 소통의 나눔 베란다 콘서트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4-04-17 10:44

베란다 콘서트./사진제공=창원특례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공연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고품격 합창 공연을 즐기는 ‘베란다 콘서트’를 2024년 4월 16일(화) 오후 7시30분 용지아이파크아파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의 지휘로 ‘강건너 봄이 오듯’, ‘못잊어’, ‘홀로아리랑’, ‘시간에기대어’, ‘살다보면’, ‘소녀’, ‘영웅’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으며, 특별무대로 ‘한오백년’ 태평소 연주를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창원시립합창단 기획공연 베란다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한국 합창과 대중음악을 야외무대에서 객석과 더불어 집 베란다에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무대로 2020년부터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왔다.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베란다 콘서트가 바쁜 일상 속에 음악으로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가장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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