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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교수, 영등포구 상공회 특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24-04-29 16:13

김대종 교수가 영등포구 상공회 19기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수강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있다./사진제공=세종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4월 23일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 공회(회장 김동환)에서 ‘부자학,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중소기업이 매우 어렵다. 중소기업은 정부 공공조달, 모바일 전략, 매월 정기소득이 발생하는 구독경제가 필수전략이다”라며, “부자가 되려면 아 파트 청약과 세계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에 투자하라. 주가는 경기 6개월 선행지수다. 2024년 9월 미국 금리인하로 세계경제가 크게 성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9988이다. 기업99%, 근로자 88%가 중소기업이다. 한국경제의 풀뿌리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소매액 650조 원 중 41%가 온라인쇼핑이며, 최고 65%까지 증가한다”면서, “중소기업은 공유경제와 구독경제, 인공지능,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을 해야만 시가총액 1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중동,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전이 될 것이다. 한국은 유가인상, 세계 2 위 무역의존도 75%, 미중 패권전쟁, 미국 기준금리 5.50%, 한국은 미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을 늘여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 60%, 한국1.5%다. 미국 90%, 한국10% 비중으 로 함께 투자해야 한다. 한국 상위1% 부자는 순자산 30억, 평균 60억 원이다”라며, “한국 기 준금리 3.5%는 하반기 인하되며, 부동산은 90% 확률로 다시 상승한다. 부동산은 한강이남 아파트 분양이 좋고, 지하철과 버스 종점에 투자하라. 단독세대주가 현재 40%에서 60%까지 증가하므로, 부동산은 10년 상승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출액이 유입액의 4배다. 한국 기업들이 해외로 이전하 면서 대학생 취업률이 45%다. 국회는 한국 법인세 26%를 OECD 평균21%로 낮추어 해외기 업을 유치하자”면서, “아일랜드는 법인세를 12%로 낮추어, 다국적기업 본사 1700개를 유치 했다. 1인당 국민소득 11만 달러로 유럽에서 가장 부자가 됐다. 싱가포르는 법인세를 17% 로 낮추고, 주식관련 소득세, 양도세, 배당세 등 모두 없앴다. 아시아 금융본부 80%를 유치 해 금융허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스마트 보급률, 통신인프라 세계 1위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우버, 에어비엔 비, 타다 등 4차 산업혁명 신산업을 금지했다. 국회와 정부는 규제를 없애고, 신산업과 구산 업을 상생하게 하자”고 주장했다.

김동환 영등포구 상공회 회장은 “좋은 강의 매우 감사하다. 중소기업도 고금리로 어렵지만 위기에 잘 대응하겠다. 구독경제와 신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을 적극 활용하여 국가 경제발전 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종 교수는 “구글과 페이스북을 만든 유대인처럼 자녀들에게 ‘부자가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가르치자. 국회와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육성과 친기업적인 정책으로 부강한 국 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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