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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명태균, 대선 경선 때 尹에 붙어 여론조작...사법처리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세나기자 송고시간 2024-10-15 00:41

홍준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세나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당사자 명태균 씨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홍 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명 씨가 운영하는 PNR에서 윤 후보 측에 붙어 여론조작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문제 삼지 않았다. 어차피 경선 여론조사는 공정한 여론조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명 씨가 조작해 본들 대세에 지장이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이어 "그런데 그 조작된 여론조사가 당원들 투표에 영향이 미칠줄은 미쳐 계산하지 못했다. 그러나 국민일반 여론조사에 10.27%이기고도 당원 투표에 진 것은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영향이 더 컸다고 보고 나는 결과에 승복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 이상 선거 브로커 명 씨가 날뛰는 것은 정의에 반하는 짓"이라며 "검찰에서는 조속히 수사해서 관련자들을 엄중히 사법처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준표./아시아뉴스통신 DB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뭐가 겁나서 수사를 미적 거리냐. 조속히 수사해서 엄정하게 처리해라."라고 적었다.

이어 "선거 브로커 허풍 하나가 나라를 뒤흔드는 모습은 눈뜨고 볼 수가 없어 단호히 처단할 것을 검찰에 요구한다."라고 덧붙였다.
 
검찰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그러면서 "성역 없이 수사해서 위법성 여부를 밝혀 관계자들을 엄벌하고 선거 브로커에게 당한 피해자들이 마치 공범인양 취급되는 잘못된 현상은 바로잡아야 하지 않냐."라며 "검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일에는 "작업한 여론조사를 들고 각종 선거캠프를 들락거리던 선거 브로커가 언젠가 일낼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파장이 클 줄은 예상 못 했다."라며 "연루된 여권 인사들 대부분이 선거 브로커에 당한 사람들이다. 굳이 부인해서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는 게 좋겠다."라고 전했다.
 
홍준표./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어차피 사법처리가 불가피한 사람이라서 자기가 살기 위해서 사실 여부를 떠나 허위, 허풍 폭로전을 계속 할턴데 조속히 수사해서 진실을 규명하고 다시는 정치판에 이런 아류의 선거 브로커가 활개치는 것은 막아야 하지 않을까"라며 "검찰은 성역 없이 나온 의혹들 모두 수사해라. 머뭇거리지 말고 수사해라. 검찰은 아예 잔불도 남기지 말고 깨끗하게 정리해라. 그게 검찰이 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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