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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토트넘이 풀럼을 상대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지난 16일(한국시간) 크라벤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렀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존슨과 교체되며 경기장을 밟았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0-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33분 선제골을 내줬다.
오도베르가 무리하게 볼을 끌다가 뺏기면서 역습을 허용했다. 이후 로빈슨이 올린 크로스를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아다마 트라오레가 내준 공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옆으로 연결, 호드리구 무니스가 마무리하면서 풀럼이 0-1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42분 후방에서 올라온 롱패스를 세세뇽이 치열한 몸싸움 후 잡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0-2가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0-2로 토트넘이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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