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5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韓, 대선 출마 "새 정부는 ‘여러분의 정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5-05-02 10:34

(사진제공=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2일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애써 일으켜 세운 나라가 무책임한 정쟁으로 발밑부터 무너지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의 공복으로 경제발전의 최일선에서 일생을 살았다. 국익의 최전선인 통상외교까지 정쟁의 소재로 삼는 현실을, 저의 양심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덕수./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마음 먹었다.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바로개헌, 통상해결, 국민동행을 약속했다.
 
(사진제공=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한 전 총리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저에게 대통령 출마를 권유하며 간곡히 당부하셨다. 정치를 정상화하라, 제발 그만 싸워라, 나누지 말고 합쳐라, 경제를 살려라, 민생을 챙겨라. 한마디로, 정치 걱정 안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하셨다. 명심하겠다. 개헌을 제대로, 집요하게 추진하겠다. 민생을 제대로, 집요하게 보살피겠다. 통상협상, 저에게 맡겨 달라. 하나를 해도 똑바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정부는 ‘한덕수 정부’가 아니다. 좌우로 나뉘는 대신 앞으로, 오직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의 정부, 바로 ‘여러분의 정부’다. 저는 이길 수 있는 경제 대통령이고, 좌나 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사람이며, 약속을 지킨 뒤 즉시 물러날 사람이다. 저는 내일부터 우리 국민이 나고 자라서 백발이 될 때까지 삶의 단계마다 국가의 정책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구체적인 대안을 하나하나 말씀드릴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끝으로 "저의 이념은 단 하나, 여기서 기적이 끝나선 안 된다는 것,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이것밖에 없다. 우리 청년들이 저를 디딤돌로 삼으시기를, 마음껏 저를 넘어 세계로 미래로 더 밝은 시대로 나아가시기를 소망한다. 오직 국리민복을 위해, 일하고 또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