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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번 대선, 나와 이재명 대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준식기자 송고시간 2025-05-13 00:11

이준석./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준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번 대선은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다. 양당 구조의 거대한 두 탑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다시 짜는 선거다. 양당이 서로 정권을 주고받는 정권 교환이 아니라 정권 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이며, 양당이 아니라 새로운 정당에게 새로운 시대의 지휘봉을 넘겨줘야 한다는 시대 교체, 세대 교체의 열망이 이번 대선의 분명한 역사적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준석./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국민의힘은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자유통일당과 경쟁하는 정당이 되었고, 자유통일당에나 어울리는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해 놓고도, 스스로 선출한 후보를 끌어내리겠다고 새벽 3시에 계엄령을 선포하듯 후보를 교체하는 쿠데타 전문 정당이 되었다. 새삼스러운 풍경이 아니라 국민의힘은 원래 그랬던 정당이고, 그에 실망한 목소리가 모여 개혁신당을 만드는 첫 발걸음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도덕과 정책으로 민주당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정당은 개혁신당 하나밖에 없다. 80년을 이어온 이 거대하고 부패한 양당 정치 체제에 균열을 내고, 대한민국 정치에 새 출발을 가능하게 할 정당은 개혁신당뿐이다. 이번 조기 대선에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세울 명분이 하나도 없다. 이 대선은 개혁신당과 민주당의 한판 승부처가 될 것이고,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이다. 미래와 과거의 대결, 새로움과 낡음의 대결, 청렴과 부패의 대결, 유능과 무능의 대결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준석./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국민의힘은 이번에 수백억 원의 선거보조금을 받는다. 그들은 질 것이 뻔한 선거에도 오로지 국민 세금을 태워 먹으려고, 당선보다 당권에 눈이 멀어, 한밤중 진흙탕 싸움을 벌이면서까지 대통령 후보를 내세웠다."라며 "저는 그들과 다르다. 당권이 아니라 국민주권을, 권력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회복하러 나왔다. 행정권과 190석의 입법권, 그리고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는 거대한 독재의 서막을 저지하고, 원내 의석은 가장 적지만 그것이 가장 강점이자 장점인 ‘압도적 협치’의 이준석 정부를 만들려고 이번 대선에 나섰다. 대국민 사기극에 가까운 단일화 쇼가 아니라, 정면돌파의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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