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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강태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전남 광양시 유세에서 "대통령은 누가 스스로 착각하는 것처럼 왕이 아니다. 통치자, 지배자가 아니다. 심부름꾼이다. 대리인이다. 일꾼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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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요한 것은 이 공직자들이 왜 존재하느냐에 대해서 가끔씩 잊어버린다. ‘내가 시험 잘 봤으니까, 내가 딴 것은 내 것이지. 내가 선거에서 이겼으니까, 권력은 내 것이지.’ 이렇게 착각을 해가지고 자기가 권력을 행사하는 대상을 피지배자로 여긴다. 착각에 빠지는 거다. 자기가 높은 의자에 앉아있으니까 진짜 높은 사람인줄 알고 착각하는거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대리인 일꾼 중에 약간 높은 자리를 만들어줬더니 착각을 해서 주인보다 높은 자리인 줄 아는 자들이 있다. 절대로 그렇게 허용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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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평소에 국민을 우습게 여기거나 업신여기는 이 엉덩이에 뿔난 공직자 대리인들, 높은 지배자, 통치자가 아니고 국민을 위해 국민이 맡긴 일을 하는 국민의 심부름꾼, 일꾼, 대리인, 머슴이라고 우리가 자주 지적해 줘야 하고 이 머슴과 일꾼의 위치를 벗어나서 주인의 위에 자기들이 지배자라고 착각하면 반드시 응징을, 책임을 물어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기 위치를 착각한 사람 중 하나가 윤 모 전 대통령이다. 제가 수없이 얘기했지만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 일꾼들 중에 지위계급이 제일 높은 사람이다. 국민을 하늘로 섬기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온 것이고 내가 쓰는 모든 돈은 국민이 피땀 흘려서 맡겨놓으면서 국민을 위해 쓰라고 한 돈이다. 고스톱 쳐서 딴 당신의 것이 아니라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혹시 고스톱판 끝나면 뺏기는 것 아니야? 영원히 왕 노릇해야지’ 하다가 한 것이 저는 계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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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우리가 주인인데 주인의 위치를 끊임없이 상기시켜줘야 한다. 당신들은 시험을 잘 봤을지 몰라도, 당신들은 열심히 해서 직급이 올라갔는지도 몰라도, 당신들이 잘해서 누가 뽑아서 국회의원이 됐는지, 시장됐는지 모르겠지만 영원히 우리 아래 있는 우리의 대리인일 뿐이다."라며 "권력의 순위는 대통령, 국회 이렇게 있는 것이 아니고 1번 국민, 국민의 권력이 있고 그 밑에 선출권력, 밑에 임명권력이 있는 것이다. 의자가 높다고 해서 결코 당신들이 국민 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6월 3일 우리가 이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자."라고 덧붙였다.


















